[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이 비례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의 대표에 추대된다.

미래한국당 관계자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직접 한선교 의원에게 미래한국당 대표직을 제안했고, 합의추대 형식으로 대표로 선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한 의원도 미래한국당 대표를 맡는 것이 한국당과 총선 승리를 위해 도움이 된다는 판단 아래 대표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 의원은 오는 5일 열리는 창당대회 전 한국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당적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 의원을 제외한 의원 중 누가 미래한국당으로 갈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wngotmd@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458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