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하는 임병헌 자유한국당 제21대 대구광역시 중구, 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출산율을 제고하고 지역의 인구유출을 방지하여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질 높은 교육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대구 중구, 남구를 교육 중심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을 주장했다.

임병헌 예비후보는 중구, 남구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혜택이 가는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그 성과를 높이면, 자연스럽게 지역 우수학생의 유출을 막고 다른 지역 우수학생 유입이 이루어지는 선순환효과가 발생하여 “교육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 할수 있다고 단언했다.

임병헌 예비후보는 교육정책은 그 특성상 아이의 출생부터 시작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총체적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지역기반 교육 네트워크 센터를 만들어 중구, 남구 지역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하였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1) 민・관・학의 협력, 협치를 바탕으로 하는 ‘지역기반 교육지원 네트워크의 통합적 운영’으로 중구, 남구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인구유입을 유도한다.

(2) 현실적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학습 및 입시진학상담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습컨설팅, 입시진학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여 중구, 남구의 학습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구, 남구가 교육 중심도시로 자리잡도록 한다.

(3) 학생 개인의 성장 과정에 따라 진로목표 설정과 진로목표에 도달하는 적절한 과정을 코칭하고 그를 위한 진로 탐색, 진로 체험, 진로 설계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맞춤형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서 중구, 남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존의 진로·진학 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대폭 개선 확대하여 우수한 인력을 보강, 프로그램 질의 개선, 청소년 교육 연관 단체들 간의 협력 수준 강화, 지역 일터 체험처 개발 등의 실질적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최대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임병헌 예비후보는 남구청장 재임 중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던 사례를 적시하면서 대구 중구, 남구에 밀어닥친 진로・진학 문제의 위기도 반드시 극복해서 교육중심도시로서의 우뚝 세우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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