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리어스 감염증이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이동한 경로를 지도상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코로나 알리미(corona-nearby.com)와 코로나맵(coronamap.site)이 등장해 많은 접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경희대 학생인 이동훈씨가 지도에서 확진자 이동 경로, 격리장소 및 유증상자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코라나맵’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고려대 프로그래밍 교육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의 최주원씨를 비롯한 재학생 4명 만든 ‘코로나 알리미’ 또한 지난 1일부터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움직인 장소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두 사이트의 특징은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알 수 있어 주변사람들의 대처와 확산 방지 노력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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