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사망자 수가 급증하면서 제주도에서 중국으로 가는 우체국 택배가 급증하고 있다.

제주지방우정청은 중국 국적의 체류자들이 한국산 마스크와 건강보조제를 자국으로 보내면서 국제특별수송 배달 물량이 하루 800건을 넘어서고 있다 전했다.

특히 제주시 연동은 중국인 체류가 많아 하루에도 수백명이 택배주문을 위해 우체국을 방문하고 있다.

중국 SNS에서 "한국산 마스크가 좋다"는 이야기가 확산되면서 제주도를 방문한 중국인들이 한국산 마스크를 대량으로 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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