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4일 오전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새로운 보수당 창원 마산합포구 정규헌 예비후보가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마산해안선 해양경제 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마산은 근대화 과정에서 수출 전진기지를 도맡아 핵심 산업도시로 성장했지만 80~90년대 거치면서 역동적으로 변화했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의 대처 소홀로 지역경제는 침체기로 빠져 들었다"고 지적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1호 공약으로 경제 부흥, 희망공약으로 해양관광 진흥지구지정을 기반으로 해 마산만 해양관광지구 벨트를 중심으로 하는 (가칭)마산해안선 해양경제벨트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는 또“각종 현안 사업은 유기적으로 상호 연계되는 사업들로 재편되어야 한다. 이러한 유기적 연결의 촉매로서 마산합포구의 해안지역인 시락에서 창포를 지난 마산항 제2부두에 이르는 해안선 지역을 해양관광진흥지구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그러면서“마산합초구 쇠퇴는 정치인들의 공약이 부족하거나 정책이 모자란 것이 아니라 공약을 선거국면에만 이용한 후 용도폐기하거나 정치선전의 도구로 이용한 등 시민 위에 군림해 벌어진 결과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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