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정상환 예비후보는 청호로 개통으로 단절되었던 청호로 정상 부근(황금동 무학산~조일골 입구)에 구름다리를 만들겠다는 지역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원래 황금동 무학산은 지산동 조일골과 만촌동 두리봉을 거쳐 연호동 방공포병학교 뒷산을 연결하던 등산로가 있었으나 청호로 개통(1994년 초반)으로 단절되어 주민 불편을 끼쳐왔다.

구름다리는 국비 등 30억 원을 투자해 독창적이고 환경친화적으로 만들어 주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야간 경관조명을 갖춘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명소화 효과도 병행한다는 전략이다.

정 예비후보는 “오늘 발표된 청호로 구름다리는 지역주민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가급적 빠른 시간 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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