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은 감염확산 방지와 함께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해 달라”
“코로나 16번째 확진자 A씨 치료와 감염 확산 방지 총력” 주문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이석형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 환자 A씨가 광주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시민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질병관리본부와 광주시 보건당국은 감염확산 방지와 함께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A씨가 19일 태국 여행 뒤 입국해 보름 이상 무방비로 노출됐다”며 “질병관리본부와 광주시보건당국은 A씨의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와 이동경로를 파악해 더 이상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이용섭 시장을 중심으로 광주시의 철저한 방역작업을 요청한다”며 “걷잡을 수 없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수습되기 전까지 국민들께서는 대외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감염병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석형 예비후보 응원을 위해 선거사무실을 찾아주시는 선거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잠시 바이러스 감염확산이 수습될 때까지 사무실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타 예비후보들의 야외 선거운동도 잠정적 중단·자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석형 선거 캠프는 사무실 입구에 마스크, 손세정제, 방역 약품 등을 비치해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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