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4일 새로운 앰블럼 공개

[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19년 만에 엠블럼을 교체했다.

축협은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 런칭’행사를 열어 새로운 앰블럼을 공개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기존 엠블럼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일 년 전인 2001년에 만들어졌으며 2002년에 4강 신화를 써 내려간 덕에 지금까지도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별명에 어울린다는 평가도 들었으나 20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KFA 내부적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어서 이번에 변경한 것으로 보여진다.

정몽규 KFA 회장은 “새로운 얼굴로 새로운 각오를 담아 전진하겠다.”라고 엠블럼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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