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대전대학교는 이 대학 LINC+사업단이 4일 오후 호텔 ICC에서 ‘2020 LINC+사업단 가족회사 산학교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전대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산학교류회에는 가족회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및 대전대 구성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기업과의 교류를 비롯한 대전대 LINC+사업의 성과 및 3-Way(대학‧기업‧지역사회) 리빙랩 기반의 산학협력 모델 공유가 주목적이다.

이날 산학교류회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와 기술사업화 및 애로기술 개발지원을 통해 창출된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전시하는 등 참석한 이들과 성과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종서 총장은 대전대와의 3-Way 산학협력에 공헌한 ㈜트위니 외 11개 산학협력 우수 가족회사에 ‘가족회사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이 총장은 “이번 산학교류회를 통해 산학의 연계‧협력과 성과 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이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LINC+사업단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제공했으며, 준비된 공연 및 만찬 등의 프로그램은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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