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거버넌스 활성화로 ‘청년공감도시 순천’ 만들기 나서

[순천=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 전남 순천시는 생생한 현장의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제4기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7명을 위촉, 운영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협의체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교육·복지, 참여·소통, 일자리, 생태·문화 등 4개 분과를 기본으로 청년정책의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등 체감도 높은 청년의 현장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한다.

또한, ‘순천형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순천시청년센터 조성을 위한 공간 TF활동’, ‘청년을 위한 날 행사 추진’ 등 청년 간의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행정과의 거버넌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의 구상부터 실행까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해주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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