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권용섭 자유한국당 달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성서에 '한방특구'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현 남성로 약령시장 인근에 현대백화점이 들어선 후 인근 부동산 가격 상승 및 상가 임대료 급등, 인건비 상승으로 영세 한약사, 한의원 등이 타지로 이전하는 추세다.
이는 기존 약령시장의 쇠퇴와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기에 권 예비후보는 성서 한방특구를 조성하여 낮은 상가임대료와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로 남성로 일대에 있는 한약방, 한의원을 성서 한방특구로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권 예비후보는 성서 한방특구를 조성하여 한방체험시설을 설치하고 대체의학의 복합화를 유도하여 지역 한방시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을 유인하여 쇠퇴해가는 약령시의 활성화를 불어넣겠다며 “400년 정통 한방 약령시의 부활을 약속한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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