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류성걸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서울에 있는 자유한국당 중앙당사를 직접 방문해 공천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천지개벽 동구 경제”라는 구호로 내걸고, 동구 경제를 천지개벽할 정도로 발전시킬 공약과 포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구체적인 공약과 포부로는 ▶K2 이전 터에 대구의 미래를 상징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 융복합산업(연구개발센터 등)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명품신도시 건설 추진 ▶K2 이전에 따른 고도제한 완화로 구 도심지 재개발 등을 통한 주거환경 획기적 개선 ▶전통시장 현대화(유럽식 테라스형 포함)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전통시장의 명품화 추진 ▶지리적 천연자원·레저스포츠단지·가족 중심 테마파크가 함께하는 금호강 종합개발 계획(동촌유원지 옛 명성 되찾기 포함) 수립 추진 ▶동구 하늘도시(Sky City) 건설 프로젝트 추진, 동대구역 KTX 선로 복개 구간 확장으로 대규모 하늘도시를 조성하여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동대구벤처밸리와 연계하여 개발 추진, 친환경휴식공간·체육시설·문화공간·컨벤션센터·연구개발센터 등 집적지와 시민광장을 조성하여 대구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 추진 ▶동구 지역 개발에 따른 물동량 수요에 부합하도록 인근 지역(북구, 수성구)을 연결하는 교통인프라(전철 지선 등) 대폭 확대 구축을 내놨다.

류 예비후보는 초·중·고·대학교 모두 대구에서 마치고, 대학 재학 중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육군 병장 만기 전역했다. 미국에서 행정학석사·경제학석사·경제학박사 학위(미국 법인세의 귀착에 관한 연구)를 취득했고,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총괄심의관·예산실장·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으로 30여 년의 공직생활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재정·예산 실무를 두루 섭렵하여 경제·조세·예산 분야 전문지식을 겸비 자타가 공인하는 탁월한 경제·재정·예산 전문가가 됐다. 

기획재정부 제2차관으로 퇴임한 후 제19대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우수 국회의원으로 총 12회 이상 수상하였으며,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제19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동구갑 지역 예산 약 50여 개 사업, 총사업비 1조6000억 원 수준을 확보,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동대구 벤처밸리 구축 등 대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뒷받침했으며 한국장학재단·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스마트벤처창업학교 등을 지역 내에 유치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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