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식품 판매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배달마켓, 인터넷 반찬 제조업체 및 배달앱을 통해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 등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송하는 업체 1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을 통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와 온라인을 통해 많이 판매되는 가공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냉동냉장 등 온도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많이 판매되는 가공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인체에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 상습적 식품위반사범이 적발되면 고발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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