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2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에 따른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수급 불균형 해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내 약국 416곳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사항은 점검일 현재 월 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이상 보관여부, 영업일이 2개월 미만인 사업장인 경우 조사당일 확인된 보관량을 10일 이내 반환폐기하지 않는 행위, 판매가격 표시이행 여부 및 평소 판매가격 대비 과다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신종코로나 예방수칙 게시,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판매여부에 대한 안내문 게시부착에 대한 계도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등 관련 용품이 정상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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