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8일 ~ 9일까지 예정되었던 “정월대보름 문화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체험 활동으로 액을 막아주는 조롱박 꾸미기, 한해의 소망을 담는 새해 소원지 적어보기, 한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부럼깨기, 가래 엿치기 및 민속놀이로 윷놀이, 활쏘기, 굴렁쇠 굴리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월대보름 문화행사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

단, 해솔영화관 영화상영 및 방학프로그램“중국 광시 직금(織錦) 문양”채색 체험활동, 특별전시 연계“중국 광시의 아름다운 옷”교육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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