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직원 20번째 확진자로 15번 확진자의 가족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GS홈쇼핑의 직원 중 한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드러났으나 직원들을 정상출근하도록 해 부실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논란이 일고 있다.

회사는 전날 저녁 서울 영등포구 소재 본사 직원 한 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따고 오늘(6일) 밝혔다.

이 직원은 20번째 확진자로 1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GS홈쇼핑은 20번째 확진자가 15번 확진자와 같은 건물에 살면서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일 이후 확진자와 같은 팀에 근무한 부서원들에게 14일간 재택근무를 명령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영업을 정상적으로 해야 해서 건물이나 직장 폐쇄는 현재로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 "직원들도 행동수칙에 따라 근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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