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내외뉴스통신] 이익주 기자 = 전라북도는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등 전북 8개 비즈쿨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글로벌 쇼핑몰 창업교육'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신도심 서광빌딩 2층)에서 1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해외 글로벌 쇼핑몰 창업교육은 해외 전자무역 활성화 방안으로 글로벌 마켓 미국 1위 쇼핑몰 업체인 아마존 진출을 위해 아마존 닷컴과 아마존 일본의 판매운영관리 교육, 컨설팅 지원, 추가 교육, 상품분석 지원을 통해 도내 특성화 고교 예비 창업가를 파워셀러로 양성하기 위한 기술 전수교육 중심으로 실시된다.

특히, 최근 해외 온라인 무역의 다양한 마켓은 대부분 진입장벽이 높고, 비용 부담이 큰데 반해 아마존은 진입이 유리해 청소년 대상 해외글로벌 쇼핑몰 창업교육을 기획됐다.


또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청의 청소년 비즈쿨 사업의 열정,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 교육 지원으로 실시하는 전북비즈쿨의 특화된 해외 인터넷 오픈마켓 창업교육이다.


앞으로 전북도·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중기청 간 협업을 통해 전북비즈쿨협의회와 함께 도내 특성화고의 다양한 청소년 직업교육을 활성화 하고 국제 비즈니스 감각과 트랜드 습득, 창업마인드 확산 및 실전 창업교육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과 지원으로 예비 청소년 창업가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ju3356@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58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