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준석 기자

 자유한국당 제주시갑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고경실 후보는 민생민원실 운영을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고경실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정책 위주의 선거를 펼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민원인으로부터 정책제안을 받는 민원전화 (064-742-9536)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창구가
모자라 다는 것을 토로한 바 있어 선거 사무소에 민생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경실 예비후보는 “민생민원실은 지역주민들이 삶의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정치에 반영할 것이며, 당선 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소통하는 민생정치를 실현하는 국회의원의 새로운 자세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고경실 예비후보는 민생문제 해결에 모든 기능이 참여토록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한편 고경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는 (사) 제주특별자치도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장이 방문하여 ‘로컬 가이드제’를,
리얼네이쳐팜(주) 제주지사 이OO가 방문하여 ‘곤충물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처리 방안’을 제안받은 바 있고, 선거운동 현장에서는
민원인으로부터 ‘건축물 폐기에 따른 문제점’을 듣고 선거공약에 반영토록 하고 있다.

고경실 전 제주시장은 한경면 저지리 출신이며 제주중앙고등학교,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행정학 석사 및
제주대학교 관광분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공직생활 42년 동안 제주특 별자치도 관광문화국장, 제주시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자유한국당 제주특별자치도당 부위원장, 제주고씨 문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효행상(1989년), 대통령 표창(2003년),
청백봉사대상(1990년), 홍조근정훈장(2008년), 희망한국 국민대상(2017년), 장영실과학기술환경 대상(2017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2017)을
수상했다. 제1회 영주신춘문예 당선(2008년), 저서로는 ‘창너머 비치는 삶(수필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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