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대전유성구는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 장려를 위해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을 잡고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취·창업, 문화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일반분야(취·창업) 5팀, 문화활성화 분야 3팀이며 각 팀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미취업상태 자발적 청년모임이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8팀에 각각 400만원 내외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프로젝트가 완료된 이후에는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스토리텔링 책 ‘꿈을 잡고(Job Go)'도 발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유성구청 기획실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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