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유승민 의원이 9일, 다가오는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보수협치의 깃발을 든 가운데, 범보수연합(공동대표: 두영택, 이상직)은 "유승민 의원의, 국민의 명령인 신설합당 추진과 보수재건을 위한 불출마 결단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법보수연합은 "유승민 의원의 결단은 과거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원칙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개혁, 경제와 안보, 정의, 따뜻한 공동체를 실천하는 진정한 보수의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유승민 의원의 개혁보수, 탄핵의 강, 새로운 당 신설 3원칙 제안과 공천권, 지분권, 당권을 모두 내려놓는 헌신에 대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합당한 방안으로 명쾌하게 응답해주길 바란다"며 진정한 보수통합 대의의 길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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