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국토교통부는 청년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22년까지 청년 맞춤형 공적임대주택 27만실 공급을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다.

지난해 서울 개봉동에 첫번째 기숙사형 청년주택을 시작으로 사근동‧연지동 등에 총 8개소(1,016호),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광주첨단, 100호) 등 총 2.85만 호를 공급했다.

이후에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을 위해 청년의 생활 방식과 눈높이에 맞춘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운영 방식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청년들이 분리수거, 지역 공동생활 등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부터 청년주택의 자치 커뮤니티 운영을 위한 ‘청년주택 코디네이터’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청년 매입임대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주기적으로 현황을 점검하여 시설을 개선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국토부는 청년들이 집 걱정 없이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청년주택을 운영함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내실 있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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