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윤소정 기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누적 사망자가 900명, 확진자가 4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가 어제 하루 동안 후베이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는 91명, 확진자는 2천618명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일일 사망자가 90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기록은 계속 갱신되어지고 있다.

9일(어제)까지 후베이성 전체 누적 확진자는 2만 9천631명, 사망자는 871명으로 사망률은 2.94%이다.

이에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느 중국 공식 집계에서 누적 사망자가 900명을, 확진자가 4만 명을 각각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9일 0시 중국 누적 사망자는 811명, 확진자는 3만7천19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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