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10일 오전 1시 48분께 울산시 남구 한 5층짜리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0대 중반 투숙객 1명이 숨지고 모텔 투숙객 42명이 대피했다.

화재는 모텔 방 1개를 태워 소방서 추산 1200만 원(29㎡)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과 경찰은 숨진 투숙객이 있던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 해당 방에선 착화탄의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투숙객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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