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3월 신학기부터 통학 안전에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초등학교 21개교에 ‘통학로 안전지킴이’를 배치⋅운영한다.

안전 지킴이가 운영되는 학교는 BRT 인근에 위치하거나 학생 통학시 4차선 이상의 도로 횡단 등 통학여건이 미흡한 학교다. 이들은 학생들의 교통안전 지도 및 등하교 동행도우미 역할을 맡는다.

시 교육청은 지난 2018년도 1개교를 시작으로 2019년 15개교, 올해 21개교에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케 됐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초등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되는 중요한 봉사 인력”이라며, “아이들이 학교와 집을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더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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