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원철수 상동 희망나눔위원회 부위원장(장원부대찌개 대표)은 지난 6일 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가정 모범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수성구청이 전했다.

지정기탁금은 수성초등학교와 덕화중학교 취약가정 모범학생 총 12명에게 각 25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장학사업은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수성초등학교 53명과 덕화중학교 53명 총 106명에게 13회에 걸쳐 2,600만원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원철수 부위원장은 “우리지역에 결식아동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장학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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