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8일 경로당 개소식, 입주자 신년회 함께...주민화합의 장 가져
-이상근 입주자대표, 최정자 노인회장, 이종배 국회의원, 정상교 도의원, 정용학·홍진옥·권정희 시의원, 김석하 용산동장 등 참석 축하
-이상근 입주자대표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주민 화합과 소통 위해 노력” 밝혀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북 충주시 용산동 소재한 3차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및 주민신년회가 지난 2월 8일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입주자대표, 최정자 노인회장을 비롯하여 이종배 국회의원, 정상교 충북도의원, 정용학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홍진옥·권정희 시의원, 김석하 용산동장, 고상만 중앙지구대장, 김옥수 3차푸르지오 관리소장, 이웃 아파트입주자대표, 관리소장, 입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식 및 신년회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식에 앞서, 이웃 동일하이빌 아파트에 계신 전통국악예술단 김연주 원장의 찬조공연으로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함께 나누는 이웃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관리소장들께서 축하하는 자리도 됐다.

3차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은 107동 로비층 양지바른 곳에 131㎡규모로 시공되어 있으며, 입주시작 전 입주자예정협의회에서 TV2대, 냉장고, 밥솥, 전자랜지, 버디칼 등을 공동구매업체인 LG로부터 협찬받아 지원했으며, 경로당 어르신은 28명의 회원으로 지난 1월 28일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충주시로부터 등록을 받아 이날 개소식을 개최했다.

3차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아파트 특성상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입주민 상호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간의 소통과 존중으로 신뢰받는 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해 “살기 좋은 아파트, 살고 싶은 아파트, 웃음꽃 피어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입주자대표회는 주민운동시설을 건설사의 지원으로 6개월간 트레이너, 골프지도사, 관리비용 지원으로 무료이용을 통해 매월 평균 200명이상 이용하고 있다.

또한, 독서실과 도서관을 운영하여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입주자들과 협의하여 경로당을 개소하게 되었으며, 입주주민의 전원 찬성의견으로 ‘관리동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대상 모집’에 지난 2월 4일 충주시에 신청접수한 상태이다.

경로당 개소식에서는 입주자 자녀에 대한 장학금(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 관리실 우수사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상근 입주자대표회장은 “저희가 살고 있는 3차푸르지오 아파트가 살기 좋은, 살고 싶은, 웃음꽃 피는 아파트가 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아파트내 미래인재를 선정하여 장학금과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며 “많은분들께서 개소식과 함께 신년회에 참석하여 화합과 소통이 자리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주민화합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충주시 용산동 3차푸르지오 아파트는 2018년 4월 준공하여 8개동 474세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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