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올 '농기계 임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농업기술센터내 본소 및 북부분소 2곳으로 운영되며 모두 58종 242대의 농기계를 통한 임대사업이다.

농기계를 임대하려면 울산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이 농협을 방문, 농업인 안전공제에 가입후 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해야 한다.

사전 전화예약 후 내방하여 임대하는 것도 가능하며 기간은 1회 기준 최대 3일로 대기자가 없으면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부지역 농업인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내년 서부분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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