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소장품 100선’ 전시 개최
대구미술관, ‘소장품 100선’ 전시 개최
  • 한유정 기자
  • 승인 2020.02.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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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소장품 100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의 모습 ( 사진 = 대구미술관)
▲대구미술관 ‘소장품 100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의 모습 ( 사진 = 대구미술관)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미술관(최은주 관장)은 ‘소장품 100선’ 전시를 개최하고, 소장품 연계 교육프로그램 신설, 선집 출간 등 미술관 소장품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미술관은 대구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품 및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작품 1,307점을 소장하고 있다.오는 5월 17일까지 개최하는 ‘소장품 100선’은 2007년부터 수집한 대구미술관 소장품 중  우수한 100점의 작품을 선별하여 소개하는 전시이다.

▲대구미술관‘소장품 100선’ 전시장의 모습 ( 사진 = 대구미술관)
▲대구미술관‘소장품 100선’ 전시장의 모습 ( 사진 = 대구미술관)

이번 전시를 위해 미술관 학예직들은  작품 100점을  토론과 회의를 거쳐 엄선했다. 또한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사 9명이 소장품 이해를 돕는 해제에 참여하는 등 소장품 선집 발간과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업했다.엄선한 작품들은 시기, 매체, 표현 방식별로 어미홀과 2, 3전시실에 배치해 근대부터 동시대 미술까지 큰 흐름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5m 높이에서 힘차게 쏟아져 내려오는 이이남의 ‘박연폭포(2011)’를 시작으로 1층 어미홀에서는 임옥상 ‘대한민국 헌법(2014)’, 데니스 오펜하임 ‘스플래시 빌딩(2009)’, 토니 크랙 ‘관점(2011)’, 쿠사마 야요이 ‘호박(2013)’, 서도호 ‘바닥(1997~2000)’ 등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주요 설치 작품들을 소개한다.

▲대구미술관‘소장품 100선’ 전시장의 모습 ( 사진 = 대구미술관)
▲대구미술관‘소장품 100선’ 전시장의 모습 ( 사진 = 대구미술관)

2층 2, 3전시실에서는  대구미술의 시작을 알리며, 큰 족적을 남긴 석재 서병오 ‘화훼 괴석 10폭 병풍(1927)’,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이인성 ‘사과나무(1942)’, 주경 ‘갈색 배경의 누드(1935)’ 등 대구 미술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곽인식, 댄 플래빈, 도널드 저드, 박서보, 박현기, 백남준, 앤디 워홀, 윤형근, 이강소, 이명미, 이불, 이우환, 장 샤오강, 정연두, 최병소, 최정화 등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대구미술관‘소장품 100선’ 전시된 작품의 모습 ( 사진 = 대구미술관)
▲대구미술관‘소장품 100선’ 전시된 작품의 모습 ( 사진 = 대구미술관)

대구미술관 고재령 학예연구사는 “대구미술관 소장품 전시 중 가장 대규모 전시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소장품 연구를 심화하고, 연계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대구미술관만의 특화된 소장품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라고 말했다.

 

han1220@nbn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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