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해 일주일 넘게 격리되어 있는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남아있는 3600마저 모두 감염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오늘(12일) 이 크루즈 승선자 가운데 39명이 검사에서 새롭게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감염된 확진자는 174명이다.  

감염이 일어나기 쉬운 폐쇄 공간에서 탑승객들의 불안이 커져가는 가운데, 이번 사태에 대한 일본 당국의 대처능력에 대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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