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군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특성과 상징성을 가진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자‘2020 보은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보은군의 관광지, 축제, 특산물, 문화예술, 먹거리, 인물 등을 주제로 전 국민 누구나 5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10일간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접수한 작품에 한해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5일간 현장접수를 시행한다.

군은 관련 분야 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현장 접수된 작품에 대해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 등을 평가해 9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입상된 작품에 한해 제품구매를 실시해 보은군의 관광기념품으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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