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윤소정 기자 = 3번, 17번, 28번 환자가 입원했던 명지병원이 오늘(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치료 결과와 연구 결과에 대해서 밝혔다.

17번 환자의 주치의는 17번 환자도 '음성' 판정이 나와 곧 퇴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번 환자의 접촉자인 28번 환자에 대해서는 3번 환자와 우한에서 만나 같이 입국해 입국 후 동선이 비슷하며 확진 판정을 받기전인 2월 9일에서 부터 12일까지 정부가 28번 환자의 중국 귀국 여부를 검토하다 검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28번 환자의 자세한 이동동선에 대해선 더 조사가 필요하며 지난달 11일 성형외과 수술후 24일까지 진통제를 복용했다고 말했다. 입원후에도 오한, 근육통, 발열 등 특별한 호흡기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명지병원 관계자는 연구결과 3번 환자에게는 항 HIV 제제가 효과가 있었다며 다른 환자들에게도 HIV약이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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