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내외뉴스통신] 이익주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2월 12~14일까지 일반 시중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농촌과 도시 소비자 간의 상생고리 역할을 할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민족 최대의 설명절을 맞아 도청 앞 광장에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신선농산물, 한과류, 과일, 장류, 생선류 등 60여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참여농가는 군산시,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순창군 등 97명의 농가 등이 생산한 로컬푸드 중심으로 설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품목으로 18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오전10시에 개장해 오후 5시에 폐장하고 장터 부스 구성은 전주시부터 부안군까지 구분해 부스를 설치, 내고장 상품을 편리하게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ju3356@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76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