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의병장 자임,시대적사명 출마결심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신도철((65세) 전)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오는 4.15 총선에서 밀양,의령, 함안, 창녕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며 12일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도철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남의 의병장을 자처하며 “무식하고 시대착오적인 세력이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며 경남의 의병장으로서 시대적 사명을 띠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거짓과 진실의 전쟁, 대한민국 파괴세력과 수호 발전 세력 사이의 전쟁이라고 말하며 어느쪽이 이기고 지느냐에 따라 국가의 명운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저임금 인상, 법정근로시간 단축, 공공일자리 증대, 복지예산 확대 등의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정부개입을 늘이고 민간의 자율을 축소시키는 것으로서 이미 성장하락, 실업률 증가, 재정건전성 악화 등 엄청난 부작용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6.25 전쟁 때 우리국군이 낙동강 전선을 잘 지켜냈기에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켰다며 이번 선거에서 선비의고장, 의병의고장, 세계적인 기업인들을 낳은 고장인 밀양, 의령, 창녕, 함안 지역은 낙동강 전선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도철 예비후보는 밀양시부북면 후사포리에서 태어나 사포초등학교와 밀양중학교를 졸업하고 부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제19회 행정고시 최연소로 합격하고 행정사무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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