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이상식 민주당 대구수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코로나19(COVID-19) 전염병으로 대한적십자사가 헌혈이 부진해 A형, O형 혈액이 부족해 곤란을 격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지난 7일 50여명이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집단헌혈을 실시했다.

이상식 예비후보는 “자그만한 일이라도 실천하여 코로나사태를 조기에 해결하고 더이상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성을 지역구 당직자, 당원들이 현혈에 적극동참 하자고 마음을 모아줬다”면서 “코로나사태 해결에 정치후보들이 정부만 질타하고 자신들은 말로만 코로나사태를 해결 해야한다고 하는 것을 보고 있던 차에, 마침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이상식 후보와 아들 외 김영애 구의원, 조용성 구의원, 김두현 구의원, 차현민 구의원, 박정권 구의원, 김희윤 전 시의원출마자 등 당원들 50여명이 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집단헌혈을 했다.

한편, 이날은 민주당 외 일반시민들도 헌혈에 동참하면서 “정치인들이 자기들은 행동하지 않으면서 맨날 남탓만 하는데 이상식 후보와 지지자들이 직접 나와 헌혈을 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다”면서 격려와 칭찬을 하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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