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최병순)는 지난 11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9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입학축하금은 초등학교 입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책가방 등을 살 수 있도록 10만원씩 9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입학! 새 출발을 응원해!’라는 슬로건을 가진 2020년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의 신규 사업이다.

최병순 희망나눔위원장은 "첫 출발을 하는 아동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며 ”밝고 힘차게 자라서 사회의 소중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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