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권세호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청년들과 미래를 담론하는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세호 예비후보의 전문성을 살린 “경제”와 “청년”을 중점으로 자유롭고 폭넓은 질의와 답변이 이루어졌다.

권세호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돈이 없다” “취업이 걱정이다”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기업 지원에 대한 문의” “창업 시 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기업에 의해 발생하는 높은 진입장벽에 대한 고민” “저출산에 따른 미래세대가 책임지게 되는 부담” “출산 및 육아와 관련한 여성들의 경제활동의 고민” 등과 같은 여러 질문에 유쾌하게 때로는 진지한 답변을 하면서 청년들과 공감대를 이루었다.

또한, 권세호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금융지능”의 향상, 경제활동 시 “회계학의 중요성”,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국가가 아닌 기업”임을 강조하면서 자유시장경제체체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수적으로 일자리 관련분야에서는 최대한 규제를 철폐하고 혜택을 주는 것이 국가가 해야 할 일이라 언급하였다.

특히, 권 후보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창업의 경우, 창업 전 사전적으로 본인이 갖춘 지식과 경험이 없는 분야는 최대한 지양해야 하며, 최소 관련분야에 몇 년 종사하여 해당 분야에 대한 본인의 차별화된 가치관과 노하우를 형성할 단계가 되었을 시, 시도하기를 주문하였으며 국가가 할 일은 이들의 차별화된 전략을 독과점 기업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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