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오는 4월 15일 대전 유성구 다선거구(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구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윤양수 씨가 출사표를 던졌다.

윤 예비후보는 13일 출마의 변을 통해 “새로운 사회복지와 사회적경제를 이끌고 만들어나가며 구민들과 같이 호흡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어릴 적 추억이 온전히 녹아있는 다선거구에서 구의원으로 출마하면서 저의 소감을 하게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유성의 여러 지역 중에서도 저는 실개천이 흐르는 지족동에서 나고 자랐다. 저는 외삼초등학교, 유성중학교, 현재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하기동에 위치한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제가 생각했던 마을은 과거의 마을이 아니다. 환갑이 되면 이웃 간의 잔치를 벌이고 논을 매면 다 같이 품앗이를 하던 농촌지역의 유성에서 이제는 주민자치와 공동체 마을을 형성하며 도시민들의 일상에서 서로 협동하고 호혜 하는 새로운 유성이 만들어져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저는 지난 20여 년 간 지역아동센터, 노숙인자활시설 등을 운영하면서 느꼈던 사회복지에서의 희로애락을 대전시 명예시장을 했던 일과 현재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로서 행정경험을 살려 제가 나고 자란 고향 유성구 다선거구에서 시민복지를 완성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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