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경찰서(서장 박수빈)는 13일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서 박수빈 경찰서장을 비롯한 수사과장 및 각 과・계・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선거상황실 현판식은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62일 앞두고 전국 경찰청・지방청・경찰서에서 동시에 실시했으며 정치세력 간 갈등으로 인해 상대 후보자에 대한 폭행・협박행위와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공표, 흑색선전 등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동했다.

현판식에는 역사에 공정한 선거로 평가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공주경찰서는 13일부터 선거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관내 선거관련 상황을 실시간 관리할 예정이고 바람직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선거사범을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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