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홍석준 대구 달서구갑 예비후보는 12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노령인구와 실업자, 사회적 약자 등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주고 기업에 인력을 연계하기 위한 '성서리스타트 종합복지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복지공약을 발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성서 리스타트 종합복지 지원센터에는 성서 일자리 카페, 경력 단절 이음 센터, 창업인큐베이팅센터, 일자리 박람회 개최, 대구지역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취업 브릿지 사업 등 일자리 찾기 종합플랫폼이 구축된다”고 밝혔다.

이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세대 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복지,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고 24시 보육센터, 가족 문화예술센터, 종합복지상담실(법률, 건강, 치매상담 등) 등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달서구는 성서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어 구직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일자리 채널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취업 브릿지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서 지역 내 유휴건축물(죽전중, 병무청 신체 검사장 등)을 리모델링하여 활용하면 새로이 많은 재원이 소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 대구시, 시교육청과협의하여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성서 리스타트 종합복지 지원센터가 달서구에 설치되면,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찾기가 한층 수월해져 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생애주기별 복지전달 체계를 갖춘 문화복지 시설로서의 기능도 기대된다.

한편,  홍석준 예비후보는 대구시청 경제국장 출신으로  검증된 젊은 경제전문가로서 “성서를 디지털 메이커시티, 로친환경생태도시, 교육문화도시로만들어꿈과희망이넘치는성서건설에 소명을 다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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