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의식 강화와 지속가능 정책 수립...5개 추진과제 설정
- 체계적 '안전시스템 구축' 위해 예산ㆍ인력 대폭 확대
- 송전탑 관리분야에 드론기술 도입...근로자 위험성 줄이는데 큰 역할
-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한국품질경영학회 주관 안전품질 최우수상 수상'
- 박성철 사장 "모든 근로자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 수립,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 다할 것"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안전중심의 경영원칙을 정착시키고, 전 직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0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안전관리 강화활동에 나섰다.

한전KDN은 ‘안전의식 강화와 지속가능한 정책수립’을 위해 올해 안전중대사고 Zero화를 목표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내실화 ▲작업현장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자율적 안전보건 문화정착 ▲시설안전 중점관리 ▲재난관리 대응체계 확립 등 5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아울러, 2025 중장기 안전보건경영전략 수립, 각 과제별 19개의 세부계획 이행을 위해 전국 지역사업소에 총 14명의 안전 전문가를 배치하는 등 체계적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예산ㆍ인력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한전KDN은 한국전력의 전국 사업소를 연결해 주는 주요 통신망 OPGW 현장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과 건강검진을 강화하고 있으며 송전탑 관리 분야에 드론기술을 도입, 근로자들의 위험성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한전KPS와 송전철탑 표준안전대 개발 MOU를 체결, 송전업무의 안전성과 관련된 기술개발을 위하고 근로자들의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협업을 통해 송전탑 근로자들을 위한 표준 안전대를 개발하는 등 작업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과 한국품질경영학회에서 주관하는 안전품질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CEO와 경영진이 중심이 되어 모든 근로자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 수립을 위해 전국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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