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윤소정 기자 = 오늘(14일) 오전 1시 40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 13층 A 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주민 134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A씨 집 내부 60여 제곱미터 전체와 이웃집 일부를 태우고 한시간 만에 진압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이 바로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고층에서 불이나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7천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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