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요계 목소리 특급조율사 이현준 음악감독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요즘 대세는 트로트 오디션이다..이 오디션을 위해서 뒤에서  열심히 하는 조력자들은 분명히 있기마련

한국가요계 발전을 위해서 보컬 트레이닝을 무려 36년간을 업보인양  묵묵히 해온 남양기획 이현준감독은 국내 가요계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다.

1980년대 국내 굴지의 현대음반 문예부에서부터 시작된 그의 이력에는 고 함중아,인순이,백영규등 당대 최고가수들과 함께 했으며 당시 최고의 힛트곡을 많이 낸 안타음반 안치행 작곡가와 함께 해온 것도 가요계 역사이며 레전드이다.

강원강릉출신으로 뜻 한바 있어 후학을 위해 보컬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안 이현준감독은 1986년 부터 무려 수천명의 목소리를 가다듬어주어 실력을 인정받아온 주역이다.
명 조련사에서 명품같은 보이스는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유산슬의 합정역5번 출구노래팀 박현우(박토벤),정경천(정차르트),이건우(작사가)못지 않은 이현준 감독의 오랜 이력은 이러하다.

초창기의 주현미부터 미스트롯 진의 송가인과 떡집딸 김소유도 이현준감독의 손을 거치며 소위 대박을 낸 케이스다.미스트롯 출전전의 송가인은 국악계열 목소리 였지만 이현준감독이 성인가요 스타일로 변신시킨 일화는 아직도 유명하다.

2015년 "백세인생"으로 인생역전 드라마의 가수 이애란도 이현준감독의 오랜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천태만상 윤수현과 문희옥의 목소리를 가다듬은 것이  오랜 인연이란다.
문희옥의 사투리메들리가 대박나는데 작품을 쓰고 기획하였다.

아무래도 요새는 오디션 관련 트레이닝이 대세라 미스타트롯 이대원과 미모의 트롯여가수 류원정이 맹 연습중이였다.

이현준 음악감독은 건강한 몸과 마음에서 좋은 목소리가 잘 나온다며 잘먹고 잘쉬고 건강관리를 잘 하여야 한다며 당부의 말을 아끼지않았다.

역삼동 그의 연습실엔 수많은 가요스타를 꿈꾸는 이들이 줄을 이어 연습하느라 아주 분주해 보였다.
그 틈에도 스타급 가수들도 목소리를 가다듬느라 줄을 잇고 있었다.

우리나라 가요계에 없어서는 안될 그 증거는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정회원 NO50번으로 대중문화예술업등록필 한 가요계의 산증인으로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할일이 너무많아 바쁘다고 전해라가 정답으로 느껴졌다.

 

사진촬영 김덕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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