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윤소정 기자 =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어제 우한에서 전세기로 입국한 교민 중 어린이 한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부본부장은 14일(오늘) 오전 정기 브리핑에서 임시생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3차 우한 이송 교민 중 1세 어린이 한명이 발열 증상이 나타나 어린이를 포함해 같이 생활중인 어머니를 코로나 19 검사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부본부장은 춘절 이후 중국에서의 대규모 인구이동 시작 등 위험이 지속돼 아직 섣불리 방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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