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온도 관측 사상 첫 20도 돌파해

[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남극대륙이 관측 사상 처음으로 20도를 넘는 기온이 측정됐다.

남극 시모어섬에서 지난 9일 기온이 영상 20.75도로 관측됐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앞서 지난 6일에 시모어섬 근처의 에스페란사 연구기지에서도 관측 사상 처음으로 18.3도가 기록 된지 삼일 만에 20도를 돌파한 것이다. 

최근 남극지역 고온은 주변 해류 변화와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추정되며 해수면 역시 관측 사상 제일 높게 기록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파악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급격히 높아지고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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