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새벽부터 날씨 빠르게 나빠져.. 16~17 많은 눈, 빙판길 조심
- 16일 밤~17일 오전, 충북 북부 대설 특보 가능성
- 큰 폭으로 기온 떨어지고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나들이ㆍ산행 등 야외활동 유의, 시설물 관리 철저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16일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에 동반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충북에는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어 눈으로 바뀌겠으며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눈이 쌓이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기상변화로 주변환경이 매우 빠르게 달라지기 때문에 야외활동이나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16일~18일 충북 북부에는 시속 30~45k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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