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헬기와 소방차로 진화 중...인명피해는 없어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 경북 경주시 강동면 소재의 쓰레기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14일 오전 11시11분경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진압 중에 있다.

불상의 원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현재 오후 2시55분경 3동의 건물 중 2동에 화재가 번져 소방당국이 헬기와 소방차 22대를 동원해 진화 중에 있으며, 나머지 건물 1동에 대해서는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조치를 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쓰레기 폐기물처리시설에는 쓰레기 2000톤가량이 적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재원인은 불이 완전 전소 후 조사를 실시해 확인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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