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산학협력단, 위탁‧운영 사업 박차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대전대학교는 이 대학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 중인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13일 대전시 복지정책과에서 대전시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위기(가능)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제대로 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올바른 성장 지원이 주목적이다.

참여기관은 대전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한국자살예방교육협회와 대동종합사회복지관 및 대전유성자활센터 등 모두 4곳이다. 협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한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들의 신체건강‧정신건강분야 사회서비스를 개발해 ‘청년이 청년을 케어’한다는 비전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했다.

지난해 시범사업 형식으로 각 시‧도별 1개의 사업단이 선정됐으며, 향후 단계적 확대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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