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국내 스타트업 ‘수박(SOOBAK)’이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인천콘텐츠 코리아랩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2017년 설립된 수박은 O2O 플랫폼 캐릭터 ‘토리몽’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플랫폼 캐릭터는 동일한 모양 안에서 다양한 아이덴티티가 적용될 수 있어 수많은 디자인으로 탄생이 가능한 확장성이 높은 강점이 있다.

현재 수박은 해당 캐릭터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페이퍼토이 콘텐츠에 접목시킨 토리몽은 컵 캐리어, 가이드맵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아트토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인천콘텐츠 코리아랩에서의 수상은 인천 관광공사주관의 인천관광대전 선정, 2019 대한민국 국제 관랑박람회 참여, 서울 소싱페어-인천 공동관 참여 등 인천 지역 문화 산업에 힘쓴 결과로 인정된다.

수박은 두바이, 인도네시아, 중국 등 다양한 해외전시를 참여 해외 비즈매칭 300회 이상을 진행하며 “K-Toy,K-Character”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수박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과 협업하여 더 많은 곳에 토리몽 콘텐츠를 접목시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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