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서천’위해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총력

[서천=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은 13일 부군수를 팀장으로 관계 부서, 경찰서, 소방서 관련 부서장 등 총 16명이 참여한 ‘지역안전지수 개선 TF팀’을 구성하고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해 서천군 지역안전지수는 교통, 범죄분야 3등급,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4등급, 화재 5등급을 받은 바 있다.

TF팀은 지역안전지수 개선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분야별 계획과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으로 내달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군, 경찰서, 소방서와 MOU 체결, 2020년 TF팀 1차 회의 등을 추진한다.

노박래 군수는 “‘안전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 관리 부서뿐만 아니라 서천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 행정력 집중은 물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안전지수를 점차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안전지수는 정부가 지역안전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부문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발표한 것으로 2015년부터 화재, 교통사고 등 안전 7개 분야에 대한 지수를 매년 12월 초 공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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