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여군은 예정 사업비 14억원 중 6억원을 국비로 확보했으며 도비를 포함한 8억원을 제1회 추경예산에 확보하여 상반기부터 부여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해당 기능을 구축할 예정이다.

탑재 기능으로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 ▲112센터 긴급영상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수배차량 지원서비스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5대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구축하여 긴급 상황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과 경찰, 소방 출동지원 등 협업체계가 구축되어 각종 긴급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면서 “안전한 스마트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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